군무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해야
내년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들은 영어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일반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영어 과목이 폐지되고 채용직급별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 이상 취득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해졌다.
영어능력검성시험의 종류는 토익(TOEIC), 토플(TOEFL), 펠트(PELT), 텝스(TEPS),
지텔프(G=TELP), 플렉스(FLEX)이며 대표적인 토익의 경우 계급별 기준점수는 5급 700점 이상, 7급 570점 이상, 9급 470점 이상이다. 특히 원서접수 시에 응시급수별 기준점수를 표기하지 못하면 시험 접수 자체를 할 수 없으므로 해당 수험생들은 미리 대비해야 한다.
참고로 군무원이란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공무원으로 분류되며 국방부 직할부대(정보사, 기무사, 통신사, 의무사 등), 육군·해군·공군본부 및 예하분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행정직의 경우 △국방정책, 군사전략, 체계분석, 평가, 제도, 계획, 연구 업무 △일반행정, 정훈, 심리업무 △법제, 송무, 행정소송업무 △세입·세출결산, 재정금융 조사분석, 계산증명, 급여업무 △국유재산, 부동산 관리유지, 처분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