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살지도 모르는 별의 도감 청어람e/아라후네 요시타카

지구는 외톨이 별이 아니다!
실제 모습이 알려진 천체부터
저 멀리 1000광년 떨어진 행성까지
생명체를 찾아 떠나는 우주 탐험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지만, ‘우주에 살고 있는 우주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지구 외의 천체에 생명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계속해서 던져왔다. 고대부터 전해지는 신화와 전설 속에만 등장했던 지구 밖 생명체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주 연구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이 우주의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천체가 많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주와 생명에 관해서는 ‘지구 외의 천체에 존재하는 생명을 찾는’ 연구와 ‘지구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주 생명에 대한 연구와 탐사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고 앞으로의 진행 방향은 어떻게 될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지금껏 발견된 외계행성과 소행성 중에서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천체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아름다운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