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령자 교통서포터즈' 150명 모집

서울시는 시내 16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보조원으로 근무할 '고령자 교통서포터즈' 150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0~65세의 서울시 거주자로, 중졸 이상 학력 또는 운전면허 2종 보통이상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거나 주차단속 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 고령자 서포터즈 근무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령자 교통서포터즈'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뒤 7월부터 11개월 동안 격일제로 근무하며 하루 7시간 근무 기준으로 식비를 포함해 일당 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www.noinjob.or.kr, ☎ 02-1588-1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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