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배우자 직업으로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이 차례로 1, 2위를 기록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대학생 918명을 대상으로 ‘결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1위가 ‘교사’(17.1%), 2위가 ‘일반공무원’(16.2%)이었고,
3위로‘공사 및 공기업직원’(13.2%)을 꼽았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요즘, 그나마 안정성이 높은 직업인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성별로 결과를 분리해 보면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으로 남학생은 ‘교사’(28.3%)를 여학생은 ‘공사
및 공기업 직원’(20.7%)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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