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치러지는 법원서기보 9급 선발시험의 시험장소가 공지됐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전국 5개 고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지역별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서울-숭실대학교 △대전-대전월평중학교 △대구-대구관광고등학교 △부산-여명중학교
△광주-충장중학교 등이다.

필기시험은 1교시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오전 10시~11시 40분), 2교시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오후 1시 30분~3시 10분) 순으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매교시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중에 무단퇴실하거나, 통신장비, 전산기기 등을 휴대한 자는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이후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이번 시험은 120명 모집에 5,934명의 출원으로 평균 4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일반 55.1대1, 법원사무장애 28.5대1, 등기사무일반 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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