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급 이하 직원 전보인사는 현관서 2년 이상 근무자를 전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본·지방청 장기근무자
및 업무성과 우수자 등 우수인력을 일선세무서에 골고루 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본·지방청과 세무서 주요 보직은 소속 국·실장 및 세무서장이 역량평가를 실시해 선발토록 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는 납세자 신뢰도 및 개인성과를 인사에 반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토록 하는 한편 장애가 심각하거나 육아문제 등으로 고충이 있는 직원, 근무환경이 좋지 않은 관서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성과를
높인 직원을 우대해 근무의욕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6급 이하 직원의 전보를 끝으로 인사업무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안정된 조직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