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383명 선발하기로

행정직 9급 197명 채용‥응시상한연령 폐지



인천광역시는 올해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을 통해 총 383명의 신규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직 9급 197명, 세무직 9급 14명, 사회복지 9급 36명, 공업직9급
29명(일반기계 12명, 일반전기 9명, 일반화공 8명), 시설 9급 60명(일반토목 34명, 건축 20명, 지적 6명) 등 총 383명이다.

금년부터 공무원 시험의 응시 상한 연령이 폐지됨에 따라 9급은 18세 이상, 연구사는 20세 이상이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단,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 등의 정년 연장에 관한 경과조치에 의거 2009년도 정년은 58세임으로 정년연령에 도달한
수험생은 접수를 할 수 없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을 시행, 행정직(일반행정)에서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년 이상 계속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에 해당되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참고로 3월 28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제1회 제한경쟁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5월 23일에 필기시험이 시행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